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 (문단 편집) === 식습관 === 다부진 덩치, 공격적인 언행과 성격 때문에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술과 담배를 자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트럼프는 '''절대 [[술]]과 [[담배]]를 하지 않기로''' 유명하다. 술을 안 마시는 이유는 형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가 [[알코올 중독|알코올 의존증]]으로 인해 [[폐인]]이 되어서 사망했기 때문이다. 도널드는 예전엔 술을 종종 즐겼으나 알코올 의존증으로 사망한 형을 보고 [[트라우마]]가 생겨 절대로 술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그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술을 입에 댄 적이 없다고 한다. [[2023년]] 기준으로 지금도 술이라면 질색을 한다.[* '한국판 트럼프'라고 불렸던 [[홍준표]]도 트럼프와 비슷하게 아버지가 술 때문에 [[간암]]으로 사망했기에 지금도 술을 그리 즐기지 않는다. 다만 트럼프처럼 전혀 안 마시는 건 아니고 소주 기준 한두 잔 정도는 마신다고 한다.] 그 때문에 [[정상회담]] 만찬을 할 때 [[배려|상대방 정상도 술을 못 마시는 일이 생겼다]]. [[눈치|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 술을 안 먹는데 자기 혼자 술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었다]]. 트럼프의 이런 식성 때문에, 트럼프와의 정상회담 한 번 당첨되면 상대국은 [[의전]]을 맞추기 굉장히 어려워 하는 걸로 정평이 나 있다. 실제로 의전에서 제일 어려운 게 [[채식주의]]자나 혐주가, 혐연가이다.[* 이런 식성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로 [[아돌프 히틀러|히틀러]]가 있다. 히틀러는 채식, 금주, 금연 삼박자로 유명해서 채식 요리 전문 요리사를 따로 두었을 정도였다. 그리고 히틀러는 고상하고 우아한 당시 식사 예절 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그의 측근들이나 추종자들도 그와 식사할 때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. 여담으로 히틀러의 최후를 다룬 독일 영화 [[몰락(영화)|몰락]]에서는 히틀러와 함께 벙커 안에 있던 군 장성들이 히틀러가 방금 자살했다는 부관의 보고를 듣자 일제히 담배를 무는 장면이 나온다.] 하지만 [[블라디미르 푸틴]]은 예외였다고 한다. 푸틴은 기 싸움을 자주 하기도 하고 러시아와 회담을 하는 나라의 사이가 별로 안 좋으면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편이기에 푸틴은 트럼프 면전에서도 열심히 말술을 말아먹었다. [[담배]] 역시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. [[백악관]]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된 관료들은 다 해임했을 정도다. 당연히 흡연자인 장관들도, 백악관 보좌관들도 트럼프 앞에서는 담배 냄새를 안 풍기게 철저히 입을 가글하거나, 아예 어떤 사람들은 이걸 계기로 [[금연]]에 도전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. 그렇다고 즐기는 기호 식품이 없는 건 아니다. 트럼프는 평소 회식장에서 보통 [[고기]]와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는다. [[대식가]]라서 보통 사람들보다 엄청 많이 먹으며 [[육식주의|육식주의자]]답게 특히 스테이크를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. [[패스트푸드]] 또한 굉장히 좋아해서 [[2016년 미국 대선|2016년 대선]] 때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트푸드는 정크 푸드가 아니라 도리어 믿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역설하는가 하면, 백악관을 방문한 운동선수들을 위해서 햄버거 뷔페까지 차려줬을 정도다. 그리고 트럼프는 평소 만찬장에서 보통 [[오렌지주스]]를 시키며, 평소엔 [[코카콜라]]를 즐긴다고 한다. 집무실 책상에 아예 누르면 백악관 직원이 [[제로칼로리|코카콜라 제로]]를 내오게 하는, 빨간 단추를 설치했다는 얘기는 이미 유명한 얘기다. 여담으로 트럼프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에서 [[맥도날드]]와 [[버거킹]]을 좋아하는데, 맥도날드의 메뉴 중에선 [[쿼터파운더 치즈]]와 [[필레오피시]]를 좋아한다.[[https://mobile.newsis.com/view.html?ar_id=NISX20161201_0014553665|#]] [[당뇨]]가 있어서 설탕이 없는 제로 콜라를 선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, 만찬장에서 자주 먹는 오렌지주스는 당뇨 환자에겐 독약 그 자체로, 저혈당으로 쓰러진 거 아닌 이상 마시면 절대 안 되는 음료수다. 따라서 트럼프가 만찬장에서 오렌지주스를 시킨다는 것부터 당뇨와는 거리가 멀다는 증거인 셈이다. 그리고 트럼프가 스테이크, 햄버거, 콜라와 함께 가장 좋아하고 타국 정상에게 적극 권하기까지 한 음식이 '''[[초콜릿 케이크]]'''였다.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에서 트럼프의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을 때 트럼프의 당화혈색소(혈액검사를 통해서)는 5.4%로 당뇨는 커녕 당뇨 전 단계로도 볼 만한 수치가 아니라고 한다. 당뇨병 환자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. 트럼프의 후임 대통령인 [[조 바이든]]도 정치적으로는 트럼프와 대척점에 서 있지만, 정작 식성은 트럼프와 똑닮았다. 패스트푸드와 단 음식을 즐기는 트럼프처럼 바이든도 [[아이스크림]], [[뽀모도로#s-1.1|빨간 소스 스파게티]], 초콜릿, 빵 등을 무척 좋아하는 전형적인 [[초딩 입맛|아이들 입맛]]을 가지고 있다. 특히 바이든은 스스로를 ‘아이스크림 가이(Ice cream guy)’라고 지칭할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산다. 뿐만 아니라 바이든은 트럼프처럼 금연가이며 금주가이기도 한데, 금주가가 된 이유가 가족 때문이라는 점도 트럼프와 똑같다. 트럼프는 알코올 의존자가 된 형 때문에 금주가가 되었지만, 바이든은 아버지가 알코올 의존자였기 때문에 술과 선을 긋고 사는 삶을 살게 됐다고 전해진다. 꼭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에 있으면 [[무알코올 맥주]]로 대신한다고 한다. 제로 콜라도 좋아하긴 한다는데, 트럼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지 [[2020년 미국 대선|2020년 대선]]에서 승리해 [[백악관]]에 입성한 뒤 트럼프가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설치한 콜라 호출 단추를 바로 없애 버렸으며 대신 그 자리에 자기가 즐겨 먹는 초콜릿 쿠키 상자를 쟁여놓았다고 한다(..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